한국입시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던 저는, 전주에 있는 기전여고를 졸업하자마자 서울로 올라와 일공학원에서 일본입시 공부를 처음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고등학교 평균 내신이 3등급 정도라서 처음에는 목표 대학이 그리 높지 않았지만, 학원 선생님들의 격려와 응원과 세심한 지도에 힘입어 와세다대학과 교토대학 2곳에 합격하였습니다. 교토대학은 서울대보다 세계대학랭킹이 높고, 노벨상 수상자도 10명을 배출하는 등 세계적인 대학이라서 이 대학을 최종 선택하였습니다. 재수 1년만에 세계적 대학인 교토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일공학원 선생님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